경전철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전철 수난시대 용인은 사업해지·김포는 백지화·광주는 찬반논란 신교통수단으로 불리는 경전철이 수난시대를 맞고 있다. 국내 1호인 용인경전철은 사상 초유의 사업해지 사태로 번지는가 하면 김포경전철은 중전철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면서 아예 백지화됐다. 현재 경전철 건설을 검토 중인 광주는 찬반 논란에 휩싸이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경전철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검토 단계에서부터 개통 전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용인경전철은 민간사업자가 주무관청에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민간투자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 운행까지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주무관청이 준공확인을 해주지 않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