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도위주 건설정책에 업계 희비교차 철도건설 입찰 참여사 도로의 절반 정부가 신규도로 건설을 억제하고 철도 건설에 비중을 높이기로 하면서 건설업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철도 건설실적이 풍부한 건설사는 입장을 유보하고 있지만, 실적이 부족해 입찰 참여기회가 없는 중견사들은 당혹해하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신규도로 건설을 억제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공공부문 건설시장의 수주환경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곳은 철도 건설실적이 부족한 건설사들. 그동안 주택을 비롯해 건축에 주력했던 시공능력평가액 20위권의 한 건설사 관계자는 “토목공사 실적이 풍부한 대형사들은 유리하겠지만 건축위주의 업체들은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시장이나 정부정책이 점점 대형사 위주로 흘러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