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동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년사로 본 건설사 CEO 화두 '관리 경영' 현대건설, 영업부문·기술개발 조직 재정비 삼성물산, 프리마케팅 통해 사업기회 확대 대우건설, 리스크 낮추고 신속한 의사결정 GS건설, 동남아·중동지역 지원조직 신설 새해 건설업계에서 관리(management)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외 건설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실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물론 성장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존의 외연을 확장하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공통된 고민이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화두를 '관리 경영'으로 꼽았다. 국내 건설 경기는 물론이고 해외 건설 부문에서도 경쟁이 심화되고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자 성장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